일본 언론 "日 컬링, 안경선배가 이끄는 한국에 석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여자 컬링 대표팀이 결승에 올랐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2월 23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 일본과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일본과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8-7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일본 스킵 후지사와 사츠키의 맹활약으로 고전했지만 결국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안경 선배'가 이끄는 한국에 연장 끝에 아쉽게 패했다"고 이날 경기를 종합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일본은 10엔드 스틸로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석패했다"고 덧붙였다. '안경 선배'는 대표팀 스킵 김은정의 별명이다.

준결승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예선전 패배를 설욕한 대표팀은 영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스웨덴과 25일 금메달을 두고 맞붙는다.

한편 일본은 24일 영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사진=여자 컬링 대표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최율, 조재현 성추행 의혹 제기? “더 많은 쓰레기들 남았다” ▶[이슈와치]조민기·오달수에 조재현까지, CJ 드라마 줄줄이 비상 ▶‘슈가맨2’ 헨리, 이수만 조카 써니에 “너랑 결혼하면 SM 주식 받을수있어?” ▶구하라, 보고도 믿기지 않는 눈 크기 ‘러블리 미소’ ▶오달수, 성추행 의혹에 채국희와 결별설까지 ‘묵묵부답’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