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2월 23일 '이 한 장의 사진'

2018. 2. 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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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1937년 일본군이 중국인 수십만 명을 무참히 학살한 '난징대학살' 당시 사진입니다.

사방에 널브러진 희생자들 사이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일본군의 모습에 소름이 돋죠.

이런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에서 중국 청년들이 일본군 복장을 하고 찍은 인증샷이 알려지면서 중국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이 생각나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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