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의 뒤늦은 방문인사

오대근 입력 2018. 2. 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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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가 23일 자유한국당 홍준표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차레로 방문, 취임인사를 나누었다.

지난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합당 출범대회에서 선출된 공동대표는 취임즉시 방문 인사를 못하고 열흘이 지난 23일이 되어서야 방문 인사를 한 것이다.

대표들의 만남에서 나눈 대화 역시 북한 김영철 방문, 정부주도 개헌안 등 불편한 내용들이라 표정부터 내내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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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홍준표 양당 대표, 밝은 표정으로 인사 나누지만 불편한 기색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운데)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바른미래당 박주선(왼쪽),유승민 공동대표를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위해 유대표의 손을 잡아 당기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홍준표 대표(가운데)가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의 방문을 맞아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의 방문을 맞이하며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바른미래당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가 23일 자유한국당 홍준표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차레로 방문, 취임인사를 나누었다. 지난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합당 출범대회에서 선출된 공동대표는 취임즉시 방문 인사를 못하고 열흘이 지난 23일이 되어서야 방문 인사를 한 것이다. 집권여당과 제1야당이 바른미래당의 존재에 대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지연된 것이라 추측 할 수 있는 것이다. 대표들의 만남에서 나눈 대화 역시 북한 김영철 방문, 정부주도 개헌안 등 불편한 내용들이라 표정부터 내내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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