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뜨는 베트남..올해는 '나트랑'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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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물가는 물론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베트남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
이미 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호지민, 하노이, 다낭 말고 베트남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나트랑을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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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300일 이상의 맑은 기후와 하얀 모래 언덕 그리고 푸른 바다로 유명해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베트남 최고의 해변 도시 나트랑. 베트남 왕실뿐 아니라 유럽인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휴양지 중 하나다.
이어 “휴양은 물론 베트남 역사와 전통이 만들어낸 다양한 관광지 또한 많아 휴양과 관광 모두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더 여유롭고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트랑의 대표 볼거리의 첫 번째는 ‘포나가르탑’이다. 7세기에서 12세기 말 베트남의 중남부를 지배했던 참파 왕국에 의해 만들어진 힌두교 사원이다. 약 25m 정도의 높이로 탑 안에는 포나가르 여신상과 제단이 설치돼 있다.
두 번째는 유황성분이 풍부해 각종 피부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머드 온천욕이다. 추천 머드 온천장으로는 에그머드 온천과 탑바 머드온천이 있다.
에그머드 온천은 야외에서 즐기는 천연 머드욕 온천으로 머드탕과 온천풀장, 온천 폭포, 키즈 클럽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탑바 머드온천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6000원이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머드 온천으로 걸쭉한 머드가 아닌 그냥 머드물로 풍부한 미네랄이 포함돼 있어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며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세 번째는 동남아 최고의 워터파크인 빈펄랜드다. 빈펄 리조트 안에 자리한 워터파크로 아쿠아리움, 놀이공원, 사파리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3000m 규모의 수영장과 다양한 슬라이드를 탈 수 있으며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과 수영장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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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정식 기자] cbsnocu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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