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 손편지 공개 "얼굴도 마음도 글씨까지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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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23)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23일 김아랑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좋은 방향으로 가면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글과 함께 직접 쓴 손편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아랑은 편지에서 "도와주고 믿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과분한 응원과 사랑으로 이번 올림픽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 행복했다"고 올림픽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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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23)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23일 김아랑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좋은 방향으로 가면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글과 함께 직접 쓴 손편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아랑은 편지에서 "도와주고 믿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과분한 응원과 사랑으로 이번 올림픽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 행복했다"고 올림픽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아랑은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림픽을 함께 응원하자.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며 계속해서 올림픽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김아랑의 손글씨에 팬들은 "얼굴도 예쁜데다가 손글씨까지 예쁘다"고 환호했다. 김아랑은 이번 평창올림픽 내내 예쁜 미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그는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4등을 차지해 메달을 따지 못했음에도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을 축하하는 모습으로 "마음까지 예쁘다"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김아랑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출전해 3000m 여자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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