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DB손해보험, 빚 못 갚는 채무자 재기 돕는다

2018. 2. 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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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연체차주 재기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캠코는 DB손해보험 보유 연체채권을 인수하고 해당 차주에게 하우스푸어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채무조정에 나선다.

하우스푸어 지원은 부부합산 연 소득 7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주택담보대출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캠코가 최장 33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코가 민간 손해보험사와 협업해 연체 차주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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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DB손해보험은 23일

'취약·연체차주 재기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캠코는 DB손해보험 보유 연체채권을 인수하고 해당 차주에게 하우스푸어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채무조정에 나선다.

하우스푸어 지원은 부부합산 연 소득 7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주택담보대출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캠코가 최장 33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코가 민간 손해보험사와 협업해 연체 차주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캠코는 "자사의 하우스푸어 지원 프로그램을 민간부문으로 확대해 서민 주거안정과 재기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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