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캠핑페스티벌 등, 올해부터 정례 개최 한다

서정욱 2018. 2.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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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지난해 처음 시도해 큰 호응을 얻은 춘천 캠핑페스티벌 등 신규 축제들이 올해부터 정례 개최한다 고 23일 밝혔다.

이에 춘천시는 장난감축제인 토이페스티벌, 캠핑페스티벌, 불꽃축제를 지속시키기로 하고 해당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최기철 춘천시 경제관광국장은"기존 축제에 더해 신규 축제가 정례화되면 사계절 축제 기반 강화로 관광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 효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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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시도한 장난감축제, 캠핑페스티벌, 세계불꽃축제 등이 대상. 

【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는 지난해 처음 시도해 큰 호응을 얻은 춘천 캠핑페스티벌 등 신규 축제들이 올해부터 정례 개최한다 고 23일 밝혔다.

이에 춘천시는 장난감축제인 토이페스티벌, 캠핑페스티벌, 불꽃축제를 지속시키기로 하고 해당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23일 춘천시는 지난해 처음 시도해 큰 호응을 얻은 춘천 캠핑페스티벌 등 신규 축제들이 올해부터 정례 개최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춘천시 서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춘천 캠핑페스티벌 장소 전경. 사진=서정욱 기자
시는 특정 공간으로 제한된 축제 시설과 프로그램을 애니메이션박물관, 장난감도서관, 권진규 미술관 등 외곽으로 확대, 축제 광역화에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장난감축제는 오는 9월 중순 캠프페이지 꿈자람물정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지난해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이 부족할 정도로 캠핑 숙박객이 몰린 캠핑페스티벌도 오는 9월 중 서면 어린이글램핑장에서 열린다.

또, 동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드론 체험과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늘려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개최된 ‘불꽃축제’는 ‘춘천세계불꽃축제’로 이름을 바꿔 정규 축제로 육성할 예정이다

최기철 춘천시 경제관광국장은“기존 축제에 더해 신규 축제가 정례화되면 사계절 축제 기반 강화로 관광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 효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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