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육군 "특전사 하사 총기 휴대상태로 한때 미식별됐다 오늘 발견"(종합2보)

2018. 2. 23.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은 특전사 모 부대 소속 하사 1명이 총기 2정을 소지한 상태로 지난 22일 밤 미식별됐다가 23일 오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날 "22일 오후 11시55분께 경기 광주 일대에서 훈련 중인 특전사 모 부대 하사(남군)가 총기 2정(소총, 권총 각 1정)을 휴대한 상태로 미식별되어 수색 중이었다"면서 "오늘 오전 8시 8분경 경기도 광주 일대에서 미식별되었던 특전사 하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기 이상 없어"..'수색중' 공지 6분만에 발견했다고 재차 공지
전방부대 총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총기 이상 없어"…'수색중' 공지 6분만에 발견했다고 재차 공지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육군은 특전사 모 부대 소속 하사 1명이 총기 2정을 소지한 상태로 지난 22일 밤 미식별됐다가 23일 오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날 "22일 오후 11시55분께 경기 광주 일대에서 훈련 중인 특전사 모 부대 하사(남군)가 총기 2정(소총, 권총 각 1정)을 휴대한 상태로 미식별되어 수색 중이었다"면서 "오늘 오전 8시 8분경 경기도 광주 일대에서 미식별되었던 특전사 하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육군은 이날 오전 8시6분께 특전사 하사가 총기를 휴대한 상태로 미식별됐다는 '공지'를 했으나 6분 만인 오전 8시12분께 하사를 발견했다고 재차 공지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훈련 중이던 특전사 하사가 자신이 정한 지점(개별 은거지)에서 잠을 자야 했는데 그 지점에 도달하지 못한 장소에서 잠을 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무전기도 꺼져 있어 수색을 하던 중 잠을 자고 있던 하사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아침 7시33분께 인원 점검을 했으나 하사가 미식별되어 예상 기동로를 수색해서 찾았다"면서 "발견되기 전에 총기를 휴대한 상태였기 때문에 서둘러 언론에 공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전사 하사가 소지하고 있던 총기는 이상이 없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threek@yna.co.kr

☞ 육군 "특전사 하사 총기 휴대하고 미식별됐다가 발견"
☞ "청소기 모델이 딱…" 가전업계, 女컬링 팀 킴 '속앓이'
☞ 해리 왕자-약혼녀 마클, 인종차별 범죄 표적돼
☞ 북 응원단원, 미 피겨팀에 '무심코' 박수…동료 눈치에 움찔
☞ 요즘 유행하는 놀이…내 여친 '개미허리' 인증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