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폐회식, K팝 스타 총출동!..또 하나의 감동 예고

최희진 기자 입력 2018. 2. 23. 07:48 수정 2018. 2. 23. 08: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우리 국민들에게 기쁨과 또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평창 올림픽도 이제 폐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요일 밤 열리는 폐회식엔 K팝 스타들이 출동해서 마지막까지 아름답고 흥겨운 축제를 펼칩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담아내 깊은 인상을 남겼던 개회식처럼 폐회식도 또 하나의 감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7일간의 열전을 마친 선수들은 개회식 때와 달리 국가의 구별 없이 다 함께 폐회식장인 올림픽 스타디움에 들어와 석별의 정을 나눕니다.

잠시 경쟁을 내려놓고 우정을 다지는 무대에 엑소와 씨엘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스타들이 출동해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입니다.

[수호/엑소 멤버 : 저희 엑소가 폐회식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고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씨엘/가수 : 너무 뜻깊은 것 같아요. 저에게는. 다 같이 무대도 같이 즐겨주시고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개회식에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드론 쇼가 다시 한번 펼쳐지고 경쾌하고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에 맞춰 선수단과 출연진이 한데 어우러져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송승환/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 우리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즐거운 파티를 마련해 드리려고 합니다.]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회식은 흥겹고 현대적인 공연들로 채워져 평창에서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마무리합니다.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