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평창]최다빈 통해 韓피겨의 현재, 김하늘 통해 미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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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과 김하늘이 나란히 여자 싱글 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에 나선다.
최다빈은 한국 피겨의 현재라면 김하늘은 미래다.
김하늘이 어느정도 경기력을 보여주느냐는 한국 피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22일로 메달이 가려지는 피겨스케이팅은 김연아라는 불세출의 스타 이후 한국 피겨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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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최다빈과 김하늘이 나란히 여자 싱글 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에 나선다. 최다빈은 한국 피겨의 현재라면 김하늘은 미래다. 한국 피겨의 현주소를 확인할 23일이다.
23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이 열린다.
프리스케이팅은 총 24명의 선수가 경쟁한다. 6명의 선수가 한 조가 돼 연기한다. 최다빈은 추첨에서 3조 5번째인 17번에서 연기한다. 김하늘은 1조 4번째다.
최다빈은 쇼트프로그램에서 67.77점의 개인 최고점으로 30명의 선수 중 8위에 올랐다. 김연아 이후 단연 최고며 누가 뭐래도 한국 피겨의 현재다. 최다빈이 이번 싱글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는 김연아 이후 한국 피겨가 세계에서 어느정도에 위치해있는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54.33점으로 21위에 오른 김하늘은 최다빈보다 2살이 어리다. 아직 그릴 미래가 더 많은셈. 김하늘이 어느정도 경기력을 보여주느냐는 한국 피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아직 나이제한에 걸려 대표선수가 되지 못한 유영과 함께 김하늘은 향후 한국 피겨를 이끌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22일로 메달이 가려지는 피겨스케이팅은 김연아라는 불세출의 스타 이후 한국 피겨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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