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세르지, 바르사와 재계약.."가능한 오래 남고 싶다"

박대성 2018. 2. 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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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 로베르토가 바르셀로나와 동행에 크게 만족했다.

바르사는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지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르지는 바르사와 2022년까지 동행한다.

세르지는 바르사와 재계약 서명 후 크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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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세르지 로베르토가 바르셀로나와 동행에 크게 만족했다.

바르사는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지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르지는 바르사와 2022년까지 동행한다. 바이아웃 금액도 5억 유로(약 6,549억원)로 상향됐다.

세르지는 바르사가 키운 재목이다. 2006년 나스타치를 떠나 바르사 유스팀에 합류해 철학을 익혔다. 후베닐B와 후베닐A를 거쳐 2010년 바르사B 팀에 이름 올렸고, 2013년 꿈에 그리던 1군 무대를 밟았다.

당시 메인 포지션은 미드필더였지만, 바르사 1군 팀에서 오른쪽 풀백에 배치됐다. 뛰어난 축구 지능으로 풀백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다니 아우베스의 공백을 메웠다. 이후 중앙과 풀백을 오가며 바르사 전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아래서도 꾸준히 중용되고 있다. 대부분 오른쪽 풀백을 소화했고 컵 대회 포함 34경기에 출전했다. 리그로 국한하면 20경기 중 총 1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바르사 주전으로 발돋움한 셈이다.

세르지는 바르사와 재계약 서명 후 크게 기뻐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는 “난 어린 시절부터 바르사의 열렬한 팬이다. 내 목표는 가능한 한 오래 바르사 유니폼을 입는 것이다. 다른 클럽의 영입 제안도 있었지만 난 바르사와 동행을 원했다.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팀 동료 리오넬 메시와 호흡도 말했다. 세르지는 “난 항상 바르사에 있고 싶었다. 벌써 바르사에 몸담은 지 12년이 지났다”라면서 “메시를 이해하는 것은 쉽다. 메시는 세계 최고 선수다. 메시는 모든 경기를 쉽게 풀어나간다. 우리는 그와 함께 더 발전할 것이다. 메시와 뛰는 것이 즐겁다”라며 엄지를 세웠다.

세르지와 재계약에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도 기뻐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세르지는 우리의 미래다. 헌신에 정말 감사한다. 그는 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향후 만들어갈 역사의 일부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사진=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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