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칸' 김동하, 과호흡 증세..내일 정밀 검사받을 것"

2018. 2. 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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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드래곤X가 2세트서 교체된 '칸' 김동하의 증세에 대해 설명했다.

킹존은 1세트서 갱플랭크로 활약한 '칸' 김동하를 2세트부터 '라스칼' 김광희로 교체했는데 교체 사유에 대해 '과호흡이 왔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킹존은 "김동하 선수가 1세트가 끝난 뒤 사지가 굳어지면서 호흡이 곤란해졌다"며 "구급대원이 현장에 와서 응급조치를 취한 뒤 선수 의식이 회복됐고 정상적인 호흡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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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드래곤X가 2세트서 교체된 '칸' 김동하의 증세에 대해 설명했다. 

킹존은 22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해 8연승에 실패했다. 

킹존은 1세트서 갱플랭크로 활약한 '칸' 김동하를 2세트부터 '라스칼' 김광희로 교체했는데 교체 사유에 대해 '과호흡이 왔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킹존은 "김동하 선수가 1세트가 끝난 뒤 사지가 굳어지면서 호흡이 곤란해졌다"며 "구급대원이 현장에 와서 응급조치를 취한 뒤 선수 의식이 회복됐고 정상적인 호흡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몸이 아직도 뻣뻣해서 정상적으로 행동하기 어려워 2세트부터 선수를 '라스칼'로 교체했고 인터뷰에도 참석하지 못했다"며 "현재 김동하 선수는 괜찮아졌지만 내일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킹존은 "저희는 앞으로 선수의 신체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상암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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