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하던 70대 남성..산불 끄려다 사망
2018. 2. 22. 21:33
(고흥=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2일 오후 4시 30분께 전남 고흥군 두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2ha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불 현장에서는 A(76)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운 흔적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산불이 나자 불을 홀로 끄려다 연기를 흡입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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