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감 느낀다는 위성우 감독, 연패 탈출 원하는 박영진 감독 대행

이성민 2018. 2. 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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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최상단과 최하단에 위치한 두 팀이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의 순위는 1위와 6위로 큰 격차를 보인다.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팀과 최하위 확정팀이 만난 경기이지만,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상황.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최하위와의 맞대결이지만, "이런 경기일수록 더 부담이 된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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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구리/이성민 기자] 순위표 최상단과 최하단에 위치한 두 팀이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상반된 분위기 속에서도 승리란 목표는 변함없다. 

아산 우리은행과 구리 KDB생명이 22일(목) 구리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두 팀의 순위는 1위와 6위로 큰 격차를 보인다.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팀과 최하위 확정팀이 만난 경기이지만,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상황. 1위 수성과 자존심 회복이라는 키워드로 맞붙는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최하위와의 맞대결이지만, “이런 경기일수록 더 부담이 된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체력적으로 선수들이 힘들 시기이지만, 노련미로 극복해야한다. (임)영희, (김)정은이 등 고참 선수들이 잘 극복해줄 것이다.” 선수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KDB생명 박영진 감독 대행은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얘기했다. 수비적으로 안되는 부분들을 맞춰봤고, 우리만의 플레이를 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KDB생명은 이번 시즌 우리은행을 상대로 전패를 기록 중이다. 선수들의 자신감과 사기를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박 감독 대행은 “전력상 힘들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장에서 성장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선수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WKBL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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