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대전 콘서트 예고 "열심히 노래하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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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미교가 대전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오는 23일 저녁 8시 대전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미교의 전국투어 콘서트 '유 & 아이(YOU & I)'가 개최된다.

미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번째 장소인 대전 콘서트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라며 "부산에 이어 대전에서도 열심히 노래하고 오겠습니다. 대전에서 만나요"라고 말했다.

콘서트를 통해 미교는 싱글 '유 & 아이'의 타이틀곡 '잊어도 그것이'와 수록곡 '계속 노래하고 싶어요'는 물론, 큰 사랑을 받았던 윤종신 '좋니' 피아노 버전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성공적으로 부산 콘서트를 마무리한 미교는 대전을 비롯해 3월 3일 대구, 3월 10일 서울까지 콘서트를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미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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