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정상화

권순현 2018. 2. 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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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갈등으로 장기간 정체됐던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노원구 백사마을의 재개발 사업이 정상화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제안서를 노원구에 제출함에 따라 정비사업이 본격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사마을 전체 부지는 19만㎡로, 20%는 공공임대주택이, 80%는 1천84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차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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