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9엔드 5득점' 스위스, 영국 꺾고 남자컬링 4강행

2018. 2. 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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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컬링 4위 결정전(타이 브레이커 게임)에서 영국을 9-5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스위스는 22일 오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컬링 4위 결정전에서 영국에 4-5로 밀린 상태로 9엔드에 들어갔으나 5점 대량 획득에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스위스, 영국, 미국은 예선에서 나란히 5승 4패를 거뒀지만, 예선에서 스위스·영국을 모두 이긴 미국만 승자승에 따라 3위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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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스위스 남자컬링[AP=연합뉴스]

(강릉=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스위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컬링 4위 결정전(타이 브레이커 게임)에서 영국을 9-5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스위스는 22일 오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컬링 4위 결정전에서 영국에 4-5로 밀린 상태로 9엔드에 들어갔으나 5점 대량 획득에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스위스는 이날 오후 8시 5분 예선 1위 스웨덴과 준결승전을 벌인다.

같은 시간 예선 2위 캐나다와 예선 3위 미국도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스위스, 영국, 미국은 예선에서 나란히 5승 4패를 거뒀지만, 예선에서 스위스·영국을 모두 이긴 미국만 승자승에 따라 3위로 올라갔다.

영국은 예선에서 스위스를 이겼지만, 규정상 타이 브레이커 경기를 치르게 됐고 막판 역전을 허용해 메달 경쟁에서 탈락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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