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밤부터 중북부 눈, 서울·수도권 최고 5cm

2018. 2. 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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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낙 기온 변덕이 심해서 옷차림하기 힘드시죠.

오늘 낮부턴 다시 초봄 내음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

다만, 밤사이엔 전국에 눈 소식이 있어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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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오늘 밤 9시 무렵 중북부부터 시작돼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평창 등 영서 지역에 최고 7cm,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경북에도 1~5cm의 적지 않은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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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강릉에서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전이 열리죠.

오늘 강릉도 큰 추위가 없어서 관람하러 가시는 길도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행히 경기가 치러지는 저녁까지는 눈 소식없이 구름만 많아서 야외 설상 경기도 무리없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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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에 눈이 그치면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요.

폐막식 날에도 큰 추위는 없습니다. 당분간 한낮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니까요.

큰 일교차에만 잘 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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