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은하 문대현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한국을 찾은 북한 응원단은 22일 우리측 선수들이 출전하는 쇼트트랙 경기를 응원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 응원단 일부가 이날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과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이 열린다. 이어 오후 9시에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선이 예정돼 있다.
또 북한 응원단은 이날 오전 최명광, 강성일 등 북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경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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