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욱, '파도야 파도야' 첫 등장..조아영과 케미 기대 UP

뉴스팀 2018. 2.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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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당당히 주연을 맡은 신예 배우 박정욱이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첫 등장했다.

22일(금일) 7화분부터 등장한 박정욱은 극중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못하지만 누구보다 부모님을 사랑하는 가정적 청년, 그리고 주인공 오복실(조아영)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복실만을 바라보는 순애보 캐릭터 한경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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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극 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당당히 주연을 맡은 신예 배우 박정욱이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첫 등장했다.

첫 방송 이후 50년대를 배경으로 아역들의 연기가 돋보였다면 15년 후의 모습이 그려진 6회부터는 성인배역이 등장하며 극 전개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놓고 있다.

22일(금일) 7화분부터 등장한 박정욱은 극중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못하지만 누구보다 부모님을 사랑하는 가정적 청년, 그리고 주인공 오복실(조아영)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복실만을 바라보는 순애보 캐릭터 한경호 역을 맡았다.

박정욱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정욱은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 선량한 이미지로 극중 한결같은 성품으로 됨됨이가 바르며 신중한 한경호 역과 이질감 없는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증가시키고 있다.

오늘 방영된 7화에 첫 등장한 박정욱은 15년이 흐른 후 대국건설에 입사하였고 그러던 중 전쟁이 한창인 월남에 파견을 나갔다가 소식이 끊기게 된다. 그곳에서 주고받던 편지가 끊기며 소식이 없자 오복실(조아영)과 그의 부모님은 소식을 알기 위해 수소문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월남에 있는 한경호(박정욱) 회사에 폭탄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달되고 부모님과 오복실은 그의 생사를 걱정하며 불안에 떨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한경호(박정욱) 걱정에 대국건설 앞을 서성이던 오복실(조아영) 앞에 거짓말 같이 무사해 보이는 한경호(박정욱)이 등장하며 앞으로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기대를 증폭시켰다.

박정욱은 작년 한해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유통업계 신화를 써낸 청년 사업가 구현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엔 웹 드라마 '빙상의 신'의 강력한 국가대표 후보 스케이트 선수 권혁필 역으로 열연하며 뜨거운 평창 올림픽 열기에 힘을 보태었다.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드라마 주연에 캐스팅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정욱의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경호로 분한 박정욱이 열연하고 있는 '파도야 파도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KBS2에서 방송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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