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안경선배 언급.."안경선배의 마법의 주문"
더스타 장은경 기자 2018. 2. 22. 08:41
정우성 안경선배 김은정 선수의 주문 '영미'를 언급했다.
정우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경선배의 마법의 주문 안녕선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우성이 올린 사진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 김은정 선수의 사진과 선수 설명인 일명 '영미 사용법'이 담겨 있다.
'안경선배'로 불리는 김은정 선수는 친구이자 동료인 김영미 선수에게 콜(선수에게 하는 주문)을 외치면서 '영미'라는 최고의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김영미 선수가 스톤을 던지면 다른 선수들이 얼음 바닥을 닦는 스위핑을 하는데 이때 스킵 김은정은 유독 '영미'를 많이 부른다. 김은정 선수는 "영미" "영미~~" "영미~!!" 등 다양한 억양으로 영미를 외친다.
이에 김영미 선수는 "은정이가 급하게 '영미~'를 부를 때는 빨리 들어가서 세게 닦으라는 의미다. 그리고 부드럽고 천천히 부를 때는 스위핑을 준비하라는 의미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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