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세비야] 몬텔라 감독, "맨유 상대 좋은 활약해 기쁘다"

박주성 기자 2018. 2. 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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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초 몬텔라 세비야 감독이 경기를 주도하며 무승부를 거둔 것에 만족감을 전했다.

경기는 세비야의 공격, 맨유의 수비로 진행됐다.

이 경기에서 세비야는 57%의 점유율을 갖고 총 25개의 슈팅을 퍼부었다.

1차전에서 경기를 주도했던 세비야가 2차전 원정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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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빈센초 몬텔라 세비야 감독이 경기를 주도하며 무승부를 거둔 것에 만족감을 전했다.

세비야는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양 팀은 2차전에서 8강 진출을 가리게 됐다.

경기는 세비야의 공격, 맨유의 수비로 진행됐다. 이 경기에서 세비야는 57%의 점유율을 갖고 총 25개의 슈팅을 퍼부었다. 이중 8개가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는데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으로 세비야는 아쉽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몬텔라 감독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경기 후 몬텔라 감독은 "맨유와 같은 팀을 상대로 우리가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 굉장히 기쁘다"며 무승부에도 경기를 주도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제 세비야는 다가오는 3월 1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지는 맨유와 16강 2차전에서 8강행을 결정짓는다. 1차전에서 경기를 주도했던 세비야가 2차전 원정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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