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슈팅에도 무실점' 데 헤아, 평점 8.6점 최우수 선수..루카루 6.5점

박주성 기자 2018. 2. 22.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비드 데 헤아(27)가 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차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데 헤아는 세비야의 많은 슈팅에도 단 한 골을 내주지 않으며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맨유의 무승부를 이끌어낸 데 헤아에게 평점 8.6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선발로 뛴 로멜루 루카쿠는 평점 6.5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다비드 데 헤아(27)가 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차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세비야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양 팀은 2차전에서 8강 진출을 가리게 됐다.

맨유는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전방에 산체스, 루카쿠, 마타가 배치됐고 중원에는 맥토미니, 마티치, 에레라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영, 스몰링, 린델로프, 발렌시아가 구성했고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맨유는 세비야의 날카로운 공격에 고전하며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세비야는 경기 내내 총 25개의 슈팅을 퍼부으며 맨유의 골문을 노렸다. 유효슈팅은 총 8개였다. 맨유는 6개 슈팅을 시도해 1개가 골문으로 향했다.

하지만 맨유에는 데 헤아가 있었다. 데 헤아는 세비야의 많은 슈팅에도 단 한 골을 내주지 않으며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다. 결국 세비야는 경기 내내 공격을 주도했음에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채 맨유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맨유의 무승부를 이끌어낸 데 헤아에게 평점 8.6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다음으로 높은 선수는 네마냐 마티치로 평점 8.2점을 받았고, 세 번째는 린델로프로 7.2점을 받았다.

맨유의 공격은 부진했다. 교체로 들어온 래쉬포드와 마르시알은 평점 6점을 받으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로 뛴 로멜루 루카쿠는 평점 6.5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에레라는 평점 6.1점, 후안 마타는 평점 6.5점을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