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깜짝 스타 에밋 "스티븐스 이기면 타이틀전"

김건일 기자 2018. 2. 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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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깜짝 스타 조시 에밋은 제레미 스티븐스를 꺾고 페더급 타이틀전을 노린다.

늦은 나이에 격투기에 입문해 "2016년 UFC에 입성하지 못하면 격투기를 그만두려고 했었다"는 에밋은 지난달 대체 선수로 들어와 페더급 랭킹 3위였던 리카르도 라마스를 잡고 단숨에 랭킹 4위로 뛰어올랐다.

상대 스티븐스는 에밋보다 데뷔가 6년이나 앞서고, 출전 횟수는 세 배에 달하는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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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깜짝 스타 조시 에밋은 제레미 스티븐스를 꺾고 페더급 타이틀전을 노린다.

늦은 나이에 격투기에 입문해 "2016년 UFC에 입성하지 못하면 격투기를 그만두려고 했었다"는 에밋은 지난달 대체 선수로 들어와 페더급 랭킹 3위였던 리카르도 라마스를 잡고 단숨에 랭킹 4위로 뛰어올랐다.

에밋은 미국 격투기 매체 플로컴뱃과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스티븐스는 지금까지 중 가장 힘든 상대가 될 것 같다. 그는 이 스포츠의 전설"이라며 "이번 경기 승리가 타이틀 도전권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 스티븐스를 쓰러뜨리면 UFC와 팬들 모두 내 자격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상대 스티븐스는 에밋보다 데뷔가 6년이나 앞서고, 출전 횟수는 세 배에 달하는 베테랑. 지난달 최두호를 2라운드 TKO로 꺾었다. 최근 두 경기에서 '파이트 오브 나이트' 보너스를 차지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스티븐스 역시 타이틀 도전권에 야망이 있다. 최두호와 경기한 지 한 달 만에 옥타곤에 오르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오빈스 생프루와 일리르 라티피의 경기, 제시카 안드라지 대 테시아 토레스 등의 대결도 준비돼 있다.

페더급 차기 콘텐더 대결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메인 카드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시청도 가능하다.

■ UFC 온 폭스 28 대진

[페더급] 조쉬 에멧 vs 제레미 스티븐스

[여성스트로급] 제시카 안드라지 vs 테시아 토레스

[라이트헤비급] 오빈스 생 프루 vs 일리르 라티피

[웰터급] 마이크 페리 vs 맥스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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