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묘 논란 휘말린 윤균상, 과거에도 반려묘 때문에..

입력 2018. 2. 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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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품종묘 논란에 휘말렸다.

한편 윤균상은 최근 킬트종인 새 고양이를 공개해 품종묘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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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품종묘(사진=윤균상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윤균상 품종묘 논란에 휘말렸다. 과거에도 반려묘 방치 논란에 휘말린 바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윤균상은 자신의 SNS에 "우리 몽이는 먼치킨 이라는 종의 고양이다. 덩치가 다 컸음에도 작은 체구인데 심장은 보통 고양이와 같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운동을 과하게 하거나 흥분하거나(좋은흥분이든 나쁜흥분이든) 덥거나 하면 개구호흡을 한다. 개구호흡이 안 좋다는 걸 몰라서 방치하고 내비두고 무책임하게 둔 게 아니다. 제가 아이를 몇 개월에 한번씩 사진 찍어주러 다니고 검진 받고 섬가기 전에 꼭 들러 가능 여부를 묻고 안전을 확인하는데 여러분은 모르실 수 있을 것이다. 아무렴 제 새끼인데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겠냐"라고 방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심장비대증도아니고 폐도 튼튼하고 기관지도 문제가 없다. 유전병에 아픈 것도아니고 신경을 안쓰고 방치하지도 않았다. 걱정 감사하다. 욕설 비난은 한번 더 생각하고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균상은 자신의 반려묘인 몽이, 쿵이와 tvN '삼시세끼'에 함께 출연했는데 일부 시청자들이 몽이의 건강 상태를 염려한 바 있다.

윤균상은 연예계 대표적인 집사로 불릴만큼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보여줬다. '삼시세끼'에 출연한 쿵이와 몽이가 화제가 되자 SNS에 자신을 쿵이 몽이 집사겸 매니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윤균상은 최근 킬트종인 새 고양이를 공개해 품종묘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윤균상은 "솜이는 킬트종이다. 사람의 욕심으로 억지로 만들어낸 잘못된 종이다. 돌연변이 같은 것이다. 유전병도 많고 많이 아프고 정상적인 고양이들보다 참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솜이는 피부병을 앓았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부정교합이 심하다. 분양 말고 입양하라는 분들 많은데 계획에 없기도 했고, 이렇게 아픈 애고 이미 세상에 나온 애기라 처음 보고 눈에 밟혀서 결국 제가 데리고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애묘인들은 킬트종인 고양이를 펫숍에서 입양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킬트종의 입양이 늘어날 경우 생산도 늘어날 것을 걱정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윤균상은 "뭐가 문제였는지 안다. 이제 잘 인지하겠다"고 해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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