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모바일로도 '내 계좌 한눈에'..우체국예금도 조회

김영신 기자 2018. 2.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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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금융권 계좌 정보를 조회하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19일부터 인터넷으로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모바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는 은행·보험·상호금융·대출·카드발급정보를 금융소비자 포털사이트 '파인'의 내 계좌 한눈에 코너에서 일괄 조회한다.

우체국에서 가입한 수시 입출금, 정기 예적금 계좌 정보도 내 계좌 한눈에 대상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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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이후엔 전 금융권 계좌 통합 조회로 확대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22일부터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금융권 계좌 정보를 조회하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제는 우체국 예금계좌까지 조회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19일부터 인터넷으로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모바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는 은행·보험·상호금융·대출·카드발급정보를 금융소비자 포털사이트 '파인'의 내 계좌 한눈에 코너에서 일괄 조회한다. 오픈 후 50여일 간 203만8000여건을 이용했다.

22일부터는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홈페이지에서 조회한 것과 같은 정보를 확인한다. 앱을 설치하고 인증 절차를 한번 거치면, 이후로는 간편번호 6자리만 입력하고 로그인할 수 있다. 기존 은행 계좌 통합 조회 서비스인 '어카운트 인포' 이용자는 앱을 업데이트하면 된다.

우체국에서 가입한 수시 입출금, 정기 예적금 계좌 정보도 내 계좌 한눈에 대상으로 들어온다. 홈페이지와 앱에서 모두 조회할 수 있다.

금감원은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은행권에서 시작해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저축은행·증권회사·휴면계좌 등 모든 금융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도록 할 계획이다.

eri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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