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긴장해 다리 떨렸다, 올림픽 무대 선물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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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하늘이 첫 올림픽 무대에 긴장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하늘은 경기 후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많이 긴장이 됐다. 큰 무대이기 때문에 벅찼다. 다리가 떨려서 그런지 랜딩이 부족하게 나와서 아쉽다. 루프 점프는 아예 제대로 뜨지 못 해서 회전이 안 나왔는데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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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피겨 김하늘이 첫 올림픽 무대에 긴장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하늘(16 평촌중)은 2월21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29.41점, 구성점수(PCS) 24.92점, 합계 54.33점을 받았다.
출전 선수 30명 중 5번째 순서로 빙판에 나선 김하늘은 현재 3위를 기록 중이다. 남은 선수들의 경기에 따라 김하늘의 순위가 결정된다. 상위 24위까지 나설 수 있는 커트라인 통과 여부는 경기가 더 진행된 뒤 알 수 있다.
김하늘은 경기 후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많이 긴장이 됐다. 큰 무대이기 때문에 벅찼다. 다리가 떨려서 그런지 랜딩이 부족하게 나와서 아쉽다. 루프 점프는 아예 제대로 뜨지 못 해서 회전이 안 나왔는데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늘은 이날 세 가지 점프 중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루프 점프에서 회전 부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점프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 그래서 회전,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지 않아서 회전 부족이 나왔다. 아직 프리 컷이 결정나지 않았는데 프리 진출을 하게 된다면 더 보완하고 제가 잘하는 것도 살려서 더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출전이 기쁘다는 김하늘은 "이렇게 저에게 올림픽이라는 무대를 나가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 선수촌에 들어왔을 때부터 많이 벅찼다. 국가대표 선수들, 올림픽 선수들과 같이 한 곳에 있는 선수촌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큰 무대를 저에게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사진=가운데 김하늘)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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