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하늘, 올림픽 데뷔전 쇼트프로그램 54.33점 부진

뉴스엔 2018. 2. 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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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김하늘(16 평촌중)은 2월21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29.41점, 구성점수(PCS) 24.92점, 합계 54.3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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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뉴스엔 주미희 기자]

김하늘이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김하늘(16 평촌중)은 2월21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29.41점, 구성점수(PCS) 24.92점, 합계 54.33점을 받았다.

출전 선수 30명 중 5번째 순서로 빙판에 나선 김하늘은 현재 3위를 기록 중이다. 남은 선수들의 경기에 따라 김하늘의 순위가 결정된다. 상위 24위까지 나설 수 있는 커트라인 통과 여부는 경기가 더 진행된 뒤 알 수 있다.

김하늘은 자신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쇼트 최고점인 61.15점(2018 4대륙선수권)에는 다소 미치지 못 하는 점수를 받았다.

2002년 4월생인 김하늘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2016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9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인 김하늘은 2017년~2018년 세 차례에 걸쳐 펼쳐진 평창올림픽 선발전에서 최다빈에 이어 2위를 기록, 함께 올림피 무대를 밟았다.

김하늘은 지난 1월 올림픽 모의고사 격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 대회'에서 총점 173.10점으로 자신의 최고 점수를 갱신하며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The Piano' 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하늘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중 두 번째 점프 착지에서 살짝 비틀거렸다.

김하늘은 당황하지 않고 체인지 풋 코비네이션 스핀을 자신감 있게 이어갔고, 플라잉 싯 스핀을 소화했다. 또 김하늘은 트리플 루프 점프를 뛴 뒤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에 성공했다.

최다빈은 스텝 시퀀스, 레이백 스핀까지 모든 요소를 마무리하고 경기를 마쳤다.(사진=김하늘/대한체육회 제공)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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