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바르사] 파브레가스, "바르사전 무 패배와 같다"

한재현 입력 2018. 2. 21. 07:15 수정 2018. 2. 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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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친정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무승부에 패배와 같은 느낌을 드러냈다.

첼시는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그러나 파브레가스는 "우리는 여전히 기회가 있고, 캄노우(바르사 홈 구장)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이 필요할 것이다"라며 더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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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친정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무승부에 패배와 같은 느낌을 드러냈다.

첼시는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원정 2차전에서 승리 또는 2-2 무승부 이상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았다.

파브레가스는 이날 경기에서 은골로 캉테와 중앙 미드필드를 책임지며, 첼시의 공수를 조율했다. 그러나 후반 30분 수비수 크리스텐센의 실수 하나에 동점골을 내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그는 경기 후 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결과는 패배와 같다. 이번 경기는 매우 좋았고, 준비 역시 마찬가지다. 또한,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윌리안은 해트트릭까지 할 수 있었다”라며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임을 강조했다.

첼시는 역대 바르사 원정에서 4무 2패로 열세다. 이날 무승부로 첼시의 8강행 전망은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파브레가스는 “우리는 여전히 기회가 있고, 캄노우(바르사 홈 구장)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이 필요할 것이다”라며 더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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