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급 신인' 강백호-곽빈-양창섭, 캠프서도 두각..시즌도 믿어봐?

고재완 입력 2018. 2. 21. 05:35 수정 2018. 2. 21.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 강백호와 두산 베어스 곽 빈,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

올해 신인이지만 '즉시전력감'으로 꼽히는 자원들이다.

신인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 지명을 받은 양창섭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훈련중이다.

양창섭은 "첫 해 10승과 신인왕이 목표"라고 밝힐 정도로 자신감이 넘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곽 빈, kt 위즈 강백호,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스포츠조선DB
kt 위즈 강백호와 두산 베어스 곽 빈,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 올해 신인이지만 '즉시전력감'으로 꼽히는 자원들이다. 세 선수 모두 소속팀의 1군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kt에 2018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강백호는 계약금 4억5000만원을 받고 입단했다. 김진욱 감독은 "배팅 수준이 다르다, 야구센스가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손 키노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2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만점 활약을 했다. 1회 1사 2,3루에서 좌완 김용주를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곽 빈은 계약금 3억에 사인했다. 주무기는 시속 150㎞ 강속구. 그는 첫해 1군 엔트리 진입을 목표로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캠프 초반에는 적응에 애를 먹었으나, 이제는 선배들과 잘 어울려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첫번째 불펜 피칭은 본인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두번째 피칭 땐 코칭스태프의 칭찬을 듣었다.

신인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 지명을 받은 양창섭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훈련중이다. 양창섭은 "첫 해 10승과 신인왕이 목표"라고 밝힐 정도로 자신감이 넘친다.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라이브 피칭을 했는데, 코칭스태프에게서 호평을 받았다.

물론 전지훈련 기간의 활약으로 시즌을 판단할 수 없다. 하지만 '대어급 루키'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코칭스태프와 구단 관계자들은 흐뭇하기만 하다. 이들 중 정규시즌에 선배들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칠 선수는 누가 될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만원대 '고려천홍삼진액고' 4일간 49,000원에 할인판매
배우A “필리핀 성폭행, 아내 종신형 선고”
北 국대, 감독 불륜사건에 팀 해체
돌연 사라진 가수 자두, 알코올 중독…
강수지 모친상 “김국진과 결혼 앞두고..”
배우 3명, 한밤중 탈의 난동…속옷 ‘훌렁’
남자의 힘! '아연' 최대함량, 식약처인증, 한알로 해결~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2018년 최상급 골프화 66%할인 54,000원에 파격판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