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급 신인' 강백호-곽빈-양창섭, 캠프서도 두각..시즌도 믿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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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강백호와 두산 베어스 곽 빈,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
올해 신인이지만 '즉시전력감'으로 꼽히는 자원들이다.
신인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 지명을 받은 양창섭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훈련중이다.
양창섭은 "첫 해 10승과 신인왕이 목표"라고 밝힐 정도로 자신감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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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2018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강백호는 계약금 4억5000만원을 받고 입단했다. 김진욱 감독은 "배팅 수준이 다르다, 야구센스가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손 키노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2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만점 활약을 했다. 1회 1사 2,3루에서 좌완 김용주를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곽 빈은 계약금 3억에 사인했다. 주무기는 시속 150㎞ 강속구. 그는 첫해 1군 엔트리 진입을 목표로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캠프 초반에는 적응에 애를 먹었으나, 이제는 선배들과 잘 어울려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첫번째 불펜 피칭은 본인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두번째 피칭 땐 코칭스태프의 칭찬을 듣었다.
신인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 지명을 받은 양창섭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훈련중이다. 양창섭은 "첫 해 10승과 신인왕이 목표"라고 밝힐 정도로 자신감이 넘친다.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라이브 피칭을 했는데, 코칭스태프에게서 호평을 받았다.
물론 전지훈련 기간의 활약으로 시즌을 판단할 수 없다. 하지만 '대어급 루키'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코칭스태프와 구단 관계자들은 흐뭇하기만 하다. 이들 중 정규시즌에 선배들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칠 선수는 누가 될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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