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드러난 한국빙속의 빛과 그림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는 남녀 7개씩, 총 1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특히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한국빙속의 전성기를 활짝 연 이상화-이승훈-모태범(29·대한항공)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자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적잖은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
적어도 2022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차민규는 단거리, 김민석은 중장거리에서 한국빙속의 대들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차민규와 김민석의 깜짝 메달은 대회 개막 직전부터 여러 악재에 시달려온 한국빙속으로선 더 없이 값진 성과다. 특히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한국빙속의 전성기를 활짝 연 이상화-이승훈-모태범(29·대한항공)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자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적잖은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 적어도 2022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차민규는 단거리, 김민석은 중장거리에서 한국빙속의 대들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대표 노선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일단 벌어진 사태를 슬기롭게 수습하는 것이 먼저다. 희망과 불신이 교차한 현실을 냉정히 되짚고 올바른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하기를 빙상연맹과 빙상인들에게 당부한다. 아울러 큰 상처를 받았을 노선영의 빠른 회복도 기원한다.
정재우 전문기자 jac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왁스, 홍석천에 프러포즈 받아..상상도 못한 상황
- '글래머' 한채영, 피겨 그만둔 이유? 신체적 구조 탓
- "이러려고 관중했나?".. '김보름 논란' 또 관중 탓
- 北 응원단, 충격 민낯..1주일 만에 꺼낸 한마디가
- 세븐, 퀭한 얼굴로..상상도 못한 '충격적인 근황'
- 김희정, 원피스 속 비키니…쩍 갈라진 허벅지 근육 [DA★]
- 서유리, 전 남편 비난 “괴롭더라, 잘생긴 남편 보고 싶은데” (동치미)
- 일타강사 박세진, ADHD+불안장애 고백? “일상생활 불가능” (금쪽 상담소)
- ‘19금 원나잇’ 뭐라 표현했길래…딘딘 경악 “너무 충격” (내편하자3)
- 혹시 전현무? 박나래 폭로 “한혜진, 3년 7개월 전쯤 결별” (내편하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