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두 번의 대진 불운 없다..남녀 쇼트트랙, 준준결승서 안 만나

2018. 2. 20. 2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마지막 개인종목에서는 대진 불운을 피하게 됐다.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m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여자 대표팀의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한국체대), 김아랑(한국체대)은 22일 준준결승에서는 모두 다른 조에서 경기하게 됐다.

앞서 1,000m 준준결승에서 다 같이 만났던 남자 대표팀 선수들도 500m 준준결승에선 모두 다른 조에서 뛰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1,000m·남자 500m 준준결승서 모두 다른 조 대결
[올림픽] 금빛질주 (강릉=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9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다. 2018.2.19 xyz@yna.co.kr

(강릉=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마지막 개인종목에서는 대진 불운을 피하게 됐다.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m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여자 대표팀의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한국체대), 김아랑(한국체대)은 22일 준준결승에서는 모두 다른 조에서 경기하게 됐다.

맏언니 김아랑이 가장 먼저 1조에서 킴 부탱, 마리안 생줄레 두 캐나다 선수 등과 맞붙게 됐다.

최민정은 준준결승 3조에서 중국 취춘위 등과 뛰고 심석희는 4조에서 네덜란드의 수잔 슐팅, 야라 반케르크호프 등을 상대한다.

앞서 1,000m 준준결승에서 다 같이 만났던 남자 대표팀 선수들도 500m 준준결승에선 모두 다른 조에서 뛰게 됐다. 세 선수들이 이날 500m 예선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한 덕분이다.

막내 황대헌(부흥고)이 준준결승 2조에서 중국 우다징 등과 함께 가장 먼저 뛴다.

서이라(화성시청)는 사뮈엘 지라르(캐나다) 등과 3조에서, 임효준(한국체대)은 사오앙 류(헝가리) 등과 함께 4조에서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mihye@yna.co.kr

☞ 김보름 기자회견서 눈물 "4강 목표 이루려다 생긴 일"
☞ '혼자 달린' 빙속 여자 팀추월 논란 일파만파
☞ 조민기측 "성추행 사실무근…강연 내용 지적에 사표"
☞ 펫숍서 발견된 개 79마리 사체…무슨 일이 있었나
☞ 한예종 '집단 폭행' 논란…후배 빗자루 폭행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