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라·임효준·황대헌, 男 500m 나란히 1위로 준준결승행 (종합)

2018. 2.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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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평창특별취재팀] 남자 쇼트트랙 3인방이 전원 준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서이라(26·화성시청), 임효준(22·한국체대), 황대헌(19·부흥고)은 20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예선에 출전, 나란히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먼저 3조에 출전한 서이라는 빅토르 크노치(헝가리), 딜런 후거버프(네덜란드), 세바스티엥 르파프(프랑스)와 함께 예선에 나서 40초 438로 가장 먼저 골인하면서 1위로 준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4조에서 예선을 치른 임효준은 찰스 해믈린(캐나다), 데니스 니키샤(카자흐스탄), 단 브레이우스마(네덜란드)와 예선 레이스를 펼쳐 40초 418로 1위를 마크했다.

7조에서 등장한 황대헌은 정광범(북한), 와타나베 게이타(일본), 토마스 홍(미국)과 같은 조를 이뤘고 1위로 골인하는데 성공했다. 황대헌의 기록은 40초 758.

[20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전에서 한국 서이라가 질주하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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