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화재 1명 부상..논두렁 태우다 번진 듯
2018. 2. 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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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5시 52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A(78)씨가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비닐하우스 1동(100㎡)과 농기계 등이 불에 타 5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논두렁을 태우다 불이 비닐하우스로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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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0일 오후 5시 52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A(78)씨가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비닐하우스 1동(100㎡)과 농기계 등이 불에 타 5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논두렁을 태우다 불이 비닐하우스로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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