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덜 떨어진 사람" 작가 직접 비난

2018. 2. 20.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민기가 "덜 떨어진 사람"이란 비난을 받아 눈길을 끈다.

조민기는 직접 출연한 작품을 진행한 작가로부터 이같은 비난을 들은 적 있다.

이어 정 작가는 조민기를 두고 "그 친구(조민기) 참 덜 떨어진 사람"이라 비난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조민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조민기가 "덜 떨어진 사람"이란 비난을 받아 눈길을 끈다.

조민기는 직접 출연한 작품을 진행한 작가로부터 이같은 비난을 들은 적 있다.

조민기는 드라마 '욕망의 불꽃' 종영 후 트위터를 통해 "이 세상 단 한 사람은 '완벽한 대본'이라며 녹화 당일 배우들에게 던져줬다"며 "그러면서도 그 완벽함을 배우들이 제대로 못 해준다고 끝까지 그러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더해 조민기는 "저희(배우)들도 자기가 쓴 대본 내용을 기억 못하는 자의 '작가 정신'에 화를 내다가, 중반 이후부터는 포기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같은 조민기 발언에 작가가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정하연 작가는 조민기 발언이 파문을 일으킨 당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서로 고생하며 6개월 간 50부작이라는 대장정을 마무리했는데, 트위터에 그런 비난 글을 올린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안 그래도 불화설로 논란이 됐었는데 꼭 그래야만 했는지 의문이다. 함께 동고동락하며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뭐가 되냐"고 꼬집었다. 이어 정 작가는 조민기를 두고 "그 친구(조민기) 참 덜 떨어진 사람"이라 비난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