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모친상, 노환·치매 악화로 19일 별세

김현경 입력 2018. 2. 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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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모친상을 당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수지의 어머니 전순애 씨가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강수지는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수지 어머니는 노환에 지병이 겹치면서 지난 19일 세상을 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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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가수 강수지가 모친상을 당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수지의 어머니 전순애 씨가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강수지는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수지 어머니는 노환에 지병이 겹치면서 지난 19일 세상을 뜬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지는 오는 5월 방송인 김국진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어 모친상 비보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예비신랑 김국진은 모친상을 당한 강수지 곁에서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22일부터 조문 가능)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오전으로 예정됐다.

강수지 모친상 (사진=SBS)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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