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끼 먹고 금메달 딴 윤성빈, 조리사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이상필 2018. 2.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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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운영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경기력향상지원센터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지용) 스켈레톤의 윤성빈의 경기력을 위해 하루 8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경기력향상지원센터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식당의 메뉴를 평창에서 재현함은 물론 그밖에도 다양한 메뉴와 특식 등을 제공하여 선수의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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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과 조리사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운영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경기력향상지원센터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지용) 스켈레톤의 윤성빈의 경기력을 위해 하루 8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경기력향상지원센터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식당의 메뉴를 평창에서 재현함은 물론 그밖에도 다양한 메뉴와 특식 등을 제공하여 선수의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특히 윤성빈은 알려진 바와 같이 스켈레톤 입문당시 75㎏의 몸을 스켈레톤에 최적화된 87㎏의 몸무게로 불렸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경기력향상지원센터에서는 하루 8끼 식사를 제공하며 금메달 투혼에 힘을 보탠 것이다.

윤성빈은 금메달 획득 후 경기력향상지원센터를 방문하여 34년 경력의 조성숙 영양사는 물론, 경력 12년차 유귀순 조리사를 포함하여 조리사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와 함께 금메달의 기쁨과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조리사들은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이기흥 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조리사들이 평창의 숨은 주역"이라고 전하고 경기 관람권과 방한복 등을 제공하며 그들을 격려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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