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 "사기로 우울증 알콜중독.." 극복한 사연

김미화 기자 입력 2018. 2. 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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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가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놓는다.

20일 오전 방송되는 '사람이 좋다'에서는 자두의 이야기가 공개 된다.

한편 자두가 인디밴드 가수인줄로만 알았던 남편은 우연히 보게 된 자두의 과거 영상에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결혼 5년차 여전히 신혼처럼 유쾌하게 사는 자두의 모습은 20일 오전 11시 10분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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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MBC

가수 자두가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놓는다.

20일 오전 방송되는 '사람이 좋다'에서는 자두의 이야기가 공개 된다.

데뷔 초부터 신선한 음악과 파격적인 콘셉트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가수 자두는 목회자의 아내가 됐다.

데뷔 후 승승장구 하던 자두는 2006년 TV에서 돌연히 자취를 감췄다. 자신을 만들어 준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 된 후, 두 번째 소속사에서 생각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바로 계약사기를 당한 것. 수많은 빚을 떠안게 되는 것은 물론 법정에 증인으로 수차례 나서기도 한 그녀는 그 사건으로 인해 한순간에 빈털터리가 되어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 됐다.

그때 자두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특별한 지인들 덕분이라고. 자두는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그녀들이 아니었다면 다시 웃지 못했을 거라고 말했다.

한편 자두가 인디밴드 가수인줄로만 알았던 남편은 우연히 보게 된 자두의 과거 영상에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결혼 5년차 여전히 신혼처럼 유쾌하게 사는 자두의 모습은 20일 오전 11시 10분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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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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