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노리는 500m 모태범, 11조-아웃코스 배정

김건일 기자 2018. 2. 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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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모태범(29, 대한항공)이 아웃코스에서 레이스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가 열리는 19일 모태범은 11조, 아웃코스에 배정을 받았다.

모태범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500m 금메달리스트다.

은퇴 기록에 놓였던 모태범은 고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장식하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스케이트화를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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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태범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평창특별취재팀 김건일 기자] 올림픽 3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모태범(29, 대한항공)이 아웃코스에서 레이스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가 열리는 19일 모태범은 11조, 아웃코스에 배정을 받았다.

모태범은 피오르트 미칼스키(폴란드)와 함께 주행한다.

모태범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500m 금메달리스트다. 이 대회 1000m에서도 은메달을 얻어 한국 빙속 간판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4년 뒤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부진. 500m에서 4위, 1000m에서 12위에 그쳤다. 이후 부상이 겹쳐 슬럼프에 빠졌다.

은퇴 기록에 놓였던 모태범은 고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장식하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스케이트화를 신었다.

이 종목 김준호는 13조 인코스, 차민규는 14조 아웃코스에 배정받았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로날트 뮐더르(네덜란드)는 16조에서 레이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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