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 산이 "12살 차이 정채연과 연기, 편하게 했다"(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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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이(33. 본명 정산)가 영화 '라라'(감독 한상희)에서 아이돌 정채연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산이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열린 '라라' 인터뷰에서 정채연과 연기 호흡을 묻자 "그냥 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라라'는 작곡가 지필(산이 분)이 헤어진 여자친구 윤희(정채연 분)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녀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판타지 멜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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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이(33. 본명 정산)가 영화 '라라'(감독 한상희)에서 아이돌 정채연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산이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열린 '라라' 인터뷰에서 정채연과 연기 호흡을 묻자 "그냥 편했다"고 말했다.
그는 "둘 다 하는 일이 가수기도 하고, 나이 차이가 있어서 더 편했을 수도 있다"면서 "그게 뭔지 모르겠는데, 자연스럽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채연이랑 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보낸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할 때 어색하면 어떡하지 싶었다"면서 "눈을 보면서 연기해야 하는데, 제가 사람 눈을 잘 못본다. 그런 것 상관없이 잘 흘러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산이는 "연습할 때는 괜찮았는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다. 강아지처럼 사람 눈을 잘 피한다. 그 때는 그러면 안 되서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저는 모니터링도 제대로 못한다. 그래서 제가 나온 방송 거의 못 본다"고 말했다.
그는 '라라'로 첫 연기 도전한 것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산이은 "할 수만 있으면 너무 하고 싶다. 재미있으면서도 괴롭기도 했다"면서 "우리가 여행을 갈 때 지도 찾으면서 힘들게 다닌 게 기억에 남는 것처럼 힘든 여정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그래서 연기고 더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라라'는 작곡가 지필(산이 분)이 헤어진 여자친구 윤희(정채연 분)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녀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판타지 멜로물이다. 산이, 정채연(다이아) 그리고 베트남 스타 치푸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22일 개봉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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