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군 시리아 공격으로 민간인 171명 사망"

2018. 2. 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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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서부 쿠르드 근거지에 대한 터키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171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IRNA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쿠르드 소식통을 인용, 터키군이 시리아 아프린 지역에 대한 공습과 야포 공격으로 시리아 민간인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부상자도 458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터키는 YPG를 자국의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 분파 테러조직으로 보고 이를 제거하는 작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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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병승 기자 = 시리아 북서부 쿠르드 근거지에 대한 터키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171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IRNA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쿠르드 소식통을 인용, 터키군이 시리아 아프린 지역에 대한 공습과 야포 공격으로 시리아 민간인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부상자도 458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터키는 지난달 20일 시리아 아프린 일대에서 쿠르드 민병대 '인민수비대'(YPG)를 몰아내는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시리아 북서부로 진군하는 터키군 [IRNA=연합뉴스]

YPG는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을 도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와 전투를 수행했다.

그러나 터키는 YPG를 자국의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 분파 테러조직으로 보고 이를 제거하는 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 작전에는 터키군 병력 6천 명이 동원됐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다.

songbs@yna.co.kr

(평창동계올림픽 주관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구축한 평창뉴스서비스네트워크(PNN) 가입사의 콘텐츠를 인용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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