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정지혜, 허리·손 부상으로 출전 포기

정명의 기자 2018. 2.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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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 출전할 예정이던 정지혜(33·서울시스키협회)가 출전을 포기했다.

정지혜는 19일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 출전을 앞두고 있었다.

올림픽이 가까워지면서도 부상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정지혜는 출전을 강행하려 했다.

대한스키협회 측은 "정지혜 선수가 끝까지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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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 출전할 예정이던 정지혜가 부상을 이유로 출전을 포기했다.(대한체육회 제공)© News1

(평창=뉴스1) 정명의 기자 =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 출전할 예정이던 정지혜(33·서울시스키협회)가 출전을 포기했다. 평소 안고 있던 부상 때문이다.

정지혜는 19일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 출전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고민 끝에 경기 하루 전인 지난 18일 부상을 이유로 포기를 결정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 정지혜는 개최국 쿼터로 출전권을 얻은 상황이었다.

정지혜는 허리와 손에 부상을 안고 있었다. 올림픽이 가까워지면서도 부상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정지혜는 출전을 강행하려 했다.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의미 때문이었다.

그러나 결국 정지혜의 몸상태는 경기를 치를 정도로 호전되지 않았다.

대한스키협회 측은 "정지혜 선수가 끝까지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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