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1조원대 오만 정유플랜트 공사 본계약(종합)

2018. 2. 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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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작년 8월 수주한 1조1천152억원 규모의 오만 정유플랜트 건설 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Muscat) 남쪽 550km에 위치한 두쿰 경제특구에 일산 23만 배럴의 정유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삼성과 영국 페트로팩(Petrofec)은 총 3개 패키지 중 2번 U&O 패키지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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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김연정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은 작년 8월 수주한 1조1천152억원 규모의 오만 정유플랜트 건설 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 규모는 2016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15.91%에 해당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Muscat) 남쪽 550km에 위치한 두쿰 경제특구에 일산 23만 배럴의 정유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삼성과 영국 페트로팩(Petrofec)은 총 3개 패키지 중 2번 U&O 패키지를 수주했다.

U&O 패키지는 플랜트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 스팀과 전력을 생산하는 유틸리티 생산 설비, 정제 전후의 원유를 저장하는 탱크, 하수처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 공사의 총 수주액은 2조2천535억원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페트로팩과 공동(50대 50 조인트 벤처)으로 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위치도 [삼성엔지니어링 제공=연합뉴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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