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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이용섭 광주시장 출마 격려?..파장 확산

박중재 기자,박준배 기자 입력 2018.02.19. 10:17 수정 2018.02.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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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 격려설' 논란이 불거져 적잖은 파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광주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문재인 대통령 격려' 주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전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광주시장 출마선언을 하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선거 출마를 격려해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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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후보 "대통령 선거 중립 위반 암시"
이용섭 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기자들과 질의응답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2018.2.13/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박준배 기자 = 광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 격려설' 논란이 불거져 적잖은 파장을 초래하고 있다.

19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인 강기정 전 국회의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양향자 최고위원, 최영호 남구청장(이상 가나다순) 등 4명이 전날 밤 긴급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최근 광주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문재인 대통령 격려' 주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회동을 가진 4명과 윤장현 시장 등 5명의 민주당 경선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전 부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할 예정이다.

5명의 후보는 "이 부위원장이 주장한 문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은 대통령이 이 부위원장의 공로를 치하, 출마를 독려, 승리를 기원했다고 비친다"며 "이는 (문 대통령의) 선거 중립의무 위반을 공공연하게 암시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 경선후보는 "문 대통령의 평소 소신으로 볼 때 믿기지 않은 이야기"라며 "불과 몇일 전에 청와대 일자리관련 회의에서 성과에 대한 대통령의 심한 질책이 있었음에도 이 전 위원장을 격려했다는 내용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 5명은 이 전 부위원장에게 명확한 해명을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전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광주시장 출마선언을 하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선거 출마를 격려해주셨다"고 밝혔다.

이 전 부위원장은 "대통령과 나눈 얘기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면서도 "근거없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드린다"며 대통령과의 면담 뒷얘기를 공개했다.

그는 "한 마디로 얘기하면 대통령께서 저에게 용기를 붇돋아주셨다"며 "'일자리 기반 마련하느라 고생 많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또 "일자리위원회를 그만 두고 지방선거에 나간다는 일부 우려에 대해 '괘념치 말고 준비 잘해서 뜻 이루기 바란다',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모함하지 말고 모범적인 선거운동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당부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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