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 평창]이상화, 빙속 女500m 은메달..고다이라 올림픽新 금메달(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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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29·스포츠토토)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고다이라는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이상화가 세운 기존 올림픽 기록(37초28)을 0.34초 앞당기며 올림픽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상화는 보니 블레어(54·미국)에 이어 빙속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 동계올림픽 500m에서 3연속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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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상화(29·스포츠토토)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상화는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33으로 2위를 했다. 금메달을 딴 고다이라 나오(32·일본·36초94)에게 0.39초 뒤졌다. 고다이라는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이상화가 세운 기존 올림픽 기록(37초28)을 0.34초 앞당기며 올림픽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상화는 보니 블레어(54·미국)에 이어 빙속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 동계올림픽 500m에서 3연속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대신 2010년 밴쿠버, 소치 대회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며 이 종목 세계 정상급 선수임을 각인시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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