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피드스케이팅]'왜 고다이라 뿐이냐'던 이상화, '빙속 한-일전' 승자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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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29·스포츠토토)가 '빙속 한-일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빙속여제' 이상화는 18일 오후 8시56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맞수' 고다이라 나오(32·일본)와 정면대결을 벌인다.
적수는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2). 지난해 12월 10일 이상화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대회 여자 500m에서 고다이라와 맞대결을 벌였지만, 간 발의 차이로 쓴 잔을 마셨다.
이상화는 36초79로 고다이라(36초54)에 밀려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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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는 18일 오후 8시56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맞수' 고다이라 나오(32·일본)와 정면대결을 벌인다. '빙속 한-일전'이다. 무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지난 6일 강릉선수촌에 입촌한 이상화는 '작심발언'을 했다. "최근 기사를 보니 고다이라 얘기밖에 없더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나한테 초점을 맞춰달라."
웃으며 말했지만, 결국 자존심이 상했단 얘기다. "그동안 서운했나"라는 질문에 이상화는 "네"라고 당당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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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질 일이 없을 것 같던 '여제의 아성.' 조금씩 균열이 생기는 듯 했다. 적수는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2). 지난해 12월 10일 이상화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대회 여자 500m에서 고다이라와 맞대결을 벌였지만, 간 발의 차이로 쓴 잔을 마셨다. 이상화는 36초79로 고다이라(36초54)에 밀려 2위에 자리했다. 이후 이상화의 페이스가 조금씩 올라왔지만, 고다이라의 흐름이 워낙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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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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