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아랑, 문재인 팬 인증?

2018. 2. 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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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4위를 기록한 김아랑(23·고양시청)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김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기도 했다.

김아랑은 지난달 17일 올림픽 국가대표팀 격려 차 진천선수촌을 찾은 문 대통령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정말 뵙고 싶었던 분들"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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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4위를 기록한 김아랑(23·고양시청)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과 셀카 찍은 김아랑 - 김아랑 인스타그램

김아랑은 이날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뒤 관중석에서 지켜 본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에 문 대통령 부부가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기도 했다.

김아랑은 지난달 17일 올림픽 국가대표팀 격려 차 진천선수촌을 찾은 문 대통령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정말 뵙고 싶었던 분들”이라고 적었다. 문 대통령의 책에 사인을 받은 사진도 게재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셀카 찍은 김아랑 - 인스타그램

김아랑은 문 대통령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롯해 문 대통령 관련 계정 3개를 팔로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런 김아랑을 ‘문 대통령의 성공한 덕후(팬)’라고 부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관련 계정을 팔로우 중인 김아랑 -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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