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김아랑, 쇼트트랙 1500m 준결승 진출..심석희 충격 탈락

뉴스엔 2018. 2. 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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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김아랑이 가뿐하게 쇼트트랙 1,500미터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20), 김아랑(23)은 2월17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미터 예선을 나란히 통과했다.

예선 6조로 출전한 최민정은 큰 경쟁자 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한유통(중국), 수잔 슐팅(네덜란드), 킴 부탱(캐나다), 엘리스 크리스티(영국) 등이 준결승에서 최민정, 김아랑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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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심석희

[뉴스엔 주미희 기자]

최민정, 김아랑이 가뿐하게 쇼트트랙 1,500미터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20), 김아랑(23)은 2월17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미터 예선을 나란히 통과했다.

예선 6조로 출전한 최민정은 큰 경쟁자 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최민정은 가장 마지막 순위에서 앙 코스로 한 번에 치고 나가 1위까지 올라섰다.

선두권 자리를 잠시 내준 최민정은 7바퀴를 남기고 다시 한 계단씩 올라서 다시 1위로 나갔다. 최민정은 4바퀴를 남기고 격차를 더 벌려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2분24초595.

김아랑은 예선 4조로 나서 500미터 동메달리스트 킴 부탱(캐나다)을 포함해 5명과 레이스를 펼쳤다. 김아랑은 5번째 레인에서 출발, 최하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초반부터 킴 부탱이 선두로 나섰다.

김아랑은 8바퀴를 남기고 순식간에 2위로 올라섰다. 김아랑은 두 바퀴를 남기고 1위로까지 나섰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2분20초891. 김아랑은 조 1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심석희는 다른 선수의 방해없이 넘어지는 실수로 최하위로 결승선을 통과, 안타깝게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한유통(중국), 수잔 슐팅(네덜란드), 킴 부탱(캐나다), 엘리스 크리스티(영국) 등이 준결승에서 최민정, 김아랑과 경쟁한다.(자료사진=위부터 최민정, 심석희)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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