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 평창]'통가 몸짱' 타우파토푸아, "다음 올림픽은 물에서 하는 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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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 타우파토푸아(35·통가)는 16일(현지시간)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2020 도쿄 올림픽에는 다른 종목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우파토푸아는 "아직 어떤 종목을 할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물에서 하는 종목을 하고 싶다"며 "자신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 동계올림픽에) 뛰어보고 싶었다"고 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태권도 선수로 참가한 타우파토푸아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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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영규 인턴기자]피타 타우파토푸아(35·통가)는 16일(현지시간)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2020 도쿄 올림픽에는 다른 종목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우파토푸아는 “아직 어떤 종목을 할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물에서 하는 종목을 하고 싶다”며 “자신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 동계올림픽에) 뛰어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올림픽 세 번 출전에 각각 다른 종목을 하는 게 목표”라며 “이게 될지 안 될지 지켜보라”고 덧붙였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태권도 선수로 참가한 타우파토푸아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도전했다. 롤러 스키로 훈련한 타우파토푸아가 눈 위에서 스키를 타본 건 12주 뿐이다. 그는 16일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프리에서 56분 41초 1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116명 중 114위를 차지하며 꼴찌는 면했다.
Pita Taufatofua (Pita T)(@pita_tofu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1월 28 4:57오후 PST
롤러 스키로 연습하는 타우파토푸아. [출처=타우파토푸아 인스타그램]
손영규 인턴기자 young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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