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오늘(17일) 소집해제..오는 24일 팬미팅

권준영 입력 2018. 2. 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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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오늘(17일) 군 복무를 마쳤다.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지오는 17일 오전 소집해제됐다.

지오는 지난 2016년 2월 충청남도 논산훈련소로 입소,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2009년 10월에 데뷔한 엠블랙은 2014년 말 천둥과 이준의 탈퇴로 지오, 승호, 미르만 남아 3인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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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오늘(17일) 군 복무를 마쳤다.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지오는 17일 오전 소집해제됐다. 지오는 지난 2016년 2월 충청남도 논산훈련소로 입소,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2009년 10월에 데뷔한 엠블랙은 2014년 말 천둥과 이준의 탈퇴로 지오, 승호, 미르만 남아 3인조가 됐다. 지난해 6월에는 8집 미니 앨범 '미러'를 내고 3인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지오는 오는 24일 열리는 팬미팅(G.O FANMEETING)을 통해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설 예정이다.

한편, 지오는 최예슬과 현재 결혼을 전제 중으로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는 최예슬과 열애설 이후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입니다.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입니다.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직접 글을 남겨 열애를 인정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지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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